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8일 길 안전하가ㅔ 건너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아침 공단동 소재 비산초등학교 앞에서 경찰ㆍ구미시청ㆍ구미교육지원청ㆍ시민단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무단횡단 하지 않기ㆍ길 건널 때는 차를 보고 걷기 등 교통안전지도는 물론, 시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ㆍ구미경찰서 교통안전시설팀에서는 시청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 앞 도로 상황 및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서병철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은 스쿨존에서의 안전운전을, 어린이들은 방어보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11-08  AM  1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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