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2016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찾아라, 담아라, 나만의 보물책! 1기 출판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6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찾아라, 담아라. 나만의 보물책은 도서관이 한국교육전문가협회와 함께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늘 나에게 의미 있는 것들, 우리 가족의 산책길, 친구들과의 놀이터 등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어린이들이 16주 동안 보물책이라는 주제로 책을 만들면서 나의 소중한 보물을 한 번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또한, 보물지도 안에 타임캡슐을 숨기고 훗날 그 속의 보물이 아름다운 시간여행 중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고,

전시회를 관람한 이은주 학부모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꼬마작가들의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찾아라, 담아라. 나만의 보물책!」프로그램 2기 참가자 모집은 내달 2일부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7-24  PM  15: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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