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27일 구미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김재근(57세)과 황사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김재근 위원장은 구미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이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돼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황사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 황사마스크 1,000개(100만원 상당)

또한 앞으로도 “협업치안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현 서장은 우리 지역경찰관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마스크를 전달에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항상 지역경찰을 도와 지역사회 치안유지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모든 경찰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협업치안에 많은 활동을 펼쳐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6-27  PM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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