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오는 2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도립교향악단인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은 도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과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비발디 사계, 봄바람, 벚꽃엔딩, 경복궁타령, 즐거운 나의 집, 바순협연–흄, 숲속풍경, 넌 할 수 있어, 터닝메카드-높이 높이, 여인의 향기, 베사메무쵸, 리베르탱고, B. Rossette(하얀거탑) 순으로 연주할 계획이다.

이승태 관장은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며, 웅장한 클래식 선율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또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대출권수를 두배로 확대하는 ‘책두배로DAY’, 연체일수 20일 이내의 이용자 연체를 해제하는 ‘연체자클린DAY’를 운영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거나 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6-23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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