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24일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서 경찰서, 시청,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시행중인 노인안전종합대책 교통사망사고, 전화금융사기예방 등의 정책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는 현재 경로당 377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전화금융사기 T/F팀 구성으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의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드론 동회회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노인등 실종자 발생시 조기발견체계를 구축하여 노인범죄예방에 총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현 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로부터 노인의 안전입니다. 전화로 현금인출을 요구하는 것은 사기전화임을 기억해주기 바랍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당부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5-24  PM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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