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구미시 지산동에서 개최된 ‘스리랑카 부처님 오신날’ 축제에 참여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신고하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소나기’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현장민원·범죄상담 등을 실시했다.

소나기 상담소는 소중한 외국인 친구 고민을, 나와함께 해결하는 기분좋은 상담소를 뜻하고 다방면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 요령을 홍보한다.

윤찬오 보안과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이 타국에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휴일을 가리지 않고 안전을 책임 지고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5-23  PM  16: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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