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에서는 17일 오전 11시30분 구미경찰서 송정마루에서 구미시약사회와『북한이탈주민 의약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정기적인 의약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대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으며, 이들의 정착지원에 협력해 주신 김기동 구미시 약사회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약사회(회장 김기동)에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연 2회(상․하반기), 소화제․상처치료제 등 가정용 상비약품(2만원상당)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조미희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5-17  PM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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