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지난 27일 4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강 ‘자유학기제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융합의 시대, 독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운영된 자유학기제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이영미씨는 "아이에게 많은 책을 읽히면서도 시시때때로 변하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우리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 막연한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나, 넘치는 정보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강사님의 말에 다시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또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대출권수를 두배로 확대하는 ‘책두배로DAY’, 연체일수 20일 이내의 이용자 연체를 해제하는 ‘연체자클린DAY’를 운영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4-28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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