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실종자 등 미귀가자 발생을 대비해 드론플라잉 동호회와 드론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실종신고의 경우 수색의 범위가 넓고 인력·장비 등 현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건 발생 초기부터 무인 수색장비(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대현 서장은 “드론을 수색에 이용하게 되면 상당한 인력절감효과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수색할 수 있어 실종자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4-27  PM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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