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제10호 칭찬왕으로 선발된 정보과 지정구 경장, 상림지구대 김태훈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보과 지정구 경장은 구미 관내 집회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 대비하고, 위법 행위 시 사법처리를 위한 집회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평온 유지에 기여하고 민원인 소음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상림지구대 김태훈 순경은 1월 23일 00:20경 남구미대교 순찰 중 대교 난간에서 뛰어 내리려고 하는 자살기도자의 모습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팔을 붙잡아 구조했다.

구미경찰서장 김대현은 “칭찬왕은 구미서의 사기를 높여주는 제도로 자리 잡았다. 지역 치안 확립과 민원인 친절을 통해 직원 모두가 칭찬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2-16  PM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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