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도내 경찰서 중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년 경찰공무원 정기 승진시험에서도 경정 1명, 경감 4명, 경위 4명, 경사 6명, 경장 6명 등 21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15년 하반기 생활안전 근린치안 및 경제범죄수사활동 전국 1위, 도내 베스트 순찰팀 선정 등으로 경감 3명이 승진하는 등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총 20명이 특진한 있었다.

이는 15년 치안종합성과 도내 S등급을 달성에서 보여주듯 업무와 시험승진을 병행 하면서 평온한 치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로, 구미경찰의 위상을 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사기진작의 발판이 마련됐다.

김 서장은 15년 주요 강력범죄를 모두 해결하고, 평온한 구미치안을 유지하는 등 그동안 성실히 근무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많은 합격자가 배출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성과들이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 만족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 김병태 기자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1-21  PM  1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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