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지부장 전혜영)는 지난 29일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에서 심리치료연계사업 ‘Wee are Good mind’ 프로그램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이번 심리치료연계사업 지원금 기탁을 통해 구미Wee센터로 의뢰된 심리치료 필요 대상 저소득 가정 학생 15명에게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와 구미Wee센터는 함께 2013년부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특별교육 이수명령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프로그램 ‘Good School’을 협력해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심리치료연계사업을 추가 협약해 심층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및 아동의 권리보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성란 구미Wee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한 지‧덕‧체를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지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일에 힘을 모으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12-30  PM  1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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