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는 지난 15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후원으로 제3회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후원사업 평화통일 음악회 무료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평화통일 음악회는 경북이주민센터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지역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이해증진과 지역통합을 이끌고 문화소통을 통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개최되었으며 음악회의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꿈 마을 공부방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홍보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평화통일음악회 수익금을 위해 200명의 지역 내 음악적 재능과 관심이 있는 아동과 가정에 무료 좌석을 구입해 제공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으며 이와 더불어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공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미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9-16  AM  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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