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지난 22일 2015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동화 체험 프로그램 캐릭터 독서 노트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 관내 초등학교 1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사업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혀주고 호기심 많고 상상력 넘치는 어린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2008년부터 매년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700여 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를 전달했다.

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북스타트를 통해 책과 한층 친해진 우리 아이들은 강요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가 될 것이다. 이번에 운영한 동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공공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이은희씨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줘져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주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오는 29일 10시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문화가 있는 날 “신성욱 다큐멘터리 PD 초청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7-23  PM  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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