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이 2015년도 상반기 경북 도내 강·절도 검거 우수팀으로, 강력2팀은 동네조폭 검거 우수팀으로각 경찰청에 추천됐다.

 강력1팀은 강·절도범 검거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짝사랑하는 여인과 친하게 지낸다며 질투심에 노상에 주차된 고급외제 승용차량에 시너를 뿌려 방화한 피의자 A씨(31세, 노동)를 사건발생 4일 만에 CCTV 도주 경로 분석 및 추적수사를 통해 검거해 구속하고, 지난 13일에는 무직이라고 나무라는 동거녀를 둔기로 살해한 50대도 사건발생 두 시간 만에 검거했다.

또한 강력2팀은 지난 6월 구미 00병원 응급실에서 15회에 걸쳐 업무방해한 A씨(남. 55세) 등 동네조폭 총 10명 검거 4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민생침해사범 및 동네조폭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7-19  PM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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