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20일 오후 2시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과 연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지진발생을 가상으로 한 전국동시 실시하는 훈련으로 도서관 전 직원과 이용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훈련을 주관한 이수옥 관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서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난대비 능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22일까지 실시하며,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건물 및 시설물의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자체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5-20  PM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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