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상모사곡동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에 위치한 편의점 8개소를 『안심마을 도우미집』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안심마을 곳곳에 설치된『안심마을 도우미집』은 24시간 운영되며, 위급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의 피난처는 물론, 경찰‧소방서‧시청 등 해당 기능에 연락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안중달)에서는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의성공적 조성 및 안심마을 도우미집과 경찰서와의 신속한 연락을 위해 “FOOT S.O.S(개선된 한달음 시스템)”를 지원했다.

이준식 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시청 뿐 아니라 민간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미 김병태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5-19  PM  1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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