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9일 구미역에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과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미역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노인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10여점을 전시해 구미시민의 노인인권감수성 함양에 이바지했다.

여성청소년과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신고’입니다. 의심스러운 일이 있다면 꼭 신고해주십시오. 경찰은 그에 대한 ‘관심’과 ‘진심’으로 화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6-30  PM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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