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소소한날 소잉스튜디오 본점과 함께 14일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좋은 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소소한날 소잉스튜디오 본점은 일상생활에서 즐겨 입을 수 있고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품, 옷 등의 패브릭 제품을 재봉틀로 만드는 미싱 공방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 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민희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소소한날 소잉스튜디오 본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이웃가게에 동참하는 매장이 앞으로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임 본점 대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은 마음에 좋은 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해외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054-604-270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6-14  PM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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