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7일 구미인덕초등학교, 진평초등학교에 태블릿 PC 각 2대, 총 4대를 지원했다.

이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후원으로 태블릿PC 4대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를 통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온라인 학습기기가 없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 전국 128명의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안정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태블릿 PC를 지원해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희 인덕초등학교장과 김혜려 진평초등학교장은 “코로나19로 다수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교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5-07  PM  17:26:50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