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굿네이버스 6일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가정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 할 것에 합의했다.

이에 좋은마음센터 는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서비스 및 통합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위기요인별 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피해아동 가족 기능이 회복되고, 그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덕진 관장은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은 아동 가정의 역량 강화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보다 많은 아동이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좋은마음센터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심리치료 및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4-06  PM  14: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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