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원평동에 위치한 가죽공방 무이 와 함께 8일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죽공방 무이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가죽공방 무이는 원데이 클래스 및 주문 제작을 하고 있는 공방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민희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가죽공방 무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는 매장이 앞으로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주 가죽공방 무이 대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은 마음에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서부지부(054-604-270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3-08  AM  1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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