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미 IC의 경우 일평균 약 1만5000대가 빠져 나간 것으로 파악되는 등 평소보다 통행량이 다소 늘었으나 예년 설 연휴기간보다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 됐다.

남구미·선산·도개 IC도 비슷한 상황으로 코로나 19 여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홈 플러스” 등 대형마트 5개소, 공원묘지 1개소에 대해서도 교통경찰을 집중 투입, 일시 주차허용 및 혼잡완화 조치를 했다.

또한, 귀성길 가족단위 운전자의 경미한 법규 위반행위는 현지 계도하는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했다.

서는 “번 설 연휴기간 중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례가 9건 이나 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찰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각종 교통사고에 신속한 대응은 물론, 피해가 큰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스팟 단속”을 적극 실시하는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2-15  PM  1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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