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모 중학교 A모(1년) 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10여명을 성추행 또는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펼치고 있다.

(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최근 모 중학교에서  A군이 같은 학년 학생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성희롱, 폭행, 금품 갈취 등에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이달 초 1학년 학생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여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6명이 A군에게 성추행 등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학교 측은 이에 따라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A군에게 10일간 출석 정지 처분을 내렸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05-28  AM  1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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