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내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연일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영주시 휴천동 826-2(조암로 366)지 모 창고에서 13일 오후 4시 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조립식 음식물 자재창고에서 발행한 화재는 오후 5시 10분께 210평 음식물 자재 창고 지붕 및 벽체 (709m2) 부분 소실, 지붕 위 태양광 패널 200장 부분 소실(소방서 추산 6천만원) 시켰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완전 진압됐다.

이어 14일 새벽 1시 52분께 영주시 조암동 264-1 양봉장(비닐하우스 화재)에서 보온을 위해 비닐하우스 내 벌통에 전기 가온판(전기필름) 가동, 전기가부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금액 2300여만원(부동산65만3천원), (동산2255만원) 비닐하우스 99m2 전소 / 꿀벌 200군 및 양봉 자재류 50여점 소실됐다.

화재는 새벽 3시 10분께 출동한 영주소방서가 완전 진압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4-14  PM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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