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전문건설협회는 지난10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건설협회는 회원의 상호협력으로 권익을 증진하고, 전문건설 기술의 향상과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이룩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사회복지과에 총 24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7년부터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9개 읍·면·동에 총 6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혁동 회장과 회원들은 “현재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으로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장학회를 다시 찾게 됐다.”고했다.

이어 “인재육성으로 영주시의 지속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영주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2-11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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