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 출향기업인 오경식(70)대표가 매년 고향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오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고향에 라면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고향에 애정을 쏟고 있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주), 뉴아이텍(주)를 운영하고 있는 오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 노인회와 복지시설에 라면 3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 기념품을 전달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오 대표는 남후면 고상리가 고향인 기업인으로 10년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과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2-01  PM  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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