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코레일 경북본부는는 23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울 맞이해 복지시설과 다문호가족지원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본부는 이날 5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으며 영주, 안동, 봉화, 의성지역 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을 방문해 위문품전달과 거리환경정리를 했다.

복지시설 방문시 물품구입비는 직원들의 사랑의 성금과 매칭그랜트성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25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경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본부 직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해 영주시내에 소재한 365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거리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했다.

한편 영주시 안정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햇살자리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구정을 맞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많은 외로움을 겪고 있었는데 코레일본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위문품을 전달해줘 너무고 감사하다”고했다.

차경수 부장은 “이번 명절 기간 동안은 복지시설과 중증장애시설,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도 웃음이 넘쳐나길 바라면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1-23  PM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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