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한돈 300kg(250만원 상당)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한돈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진선 지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양진선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 받은 한돈은 주변 이웃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1-23  AM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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