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공무원 단체인 영기회는 지난 13일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기회는 포항시 기계직 공무원 56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09년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환혁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응원의 뜻을 담아 회원들이 회비를 조금씩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스스로 나서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영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1-14  PM  1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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