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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온새미로봉사단 9명의 학생이 지난 27일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속옷 및 내복)과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후원했다. 봉사단은 대영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하여 매주 둘째주 일요일 학생 9명과 학부모 9명이 재가어르신 4세대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으로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순수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속옷과 내복을 준비하고, 바자회 수익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김해숙 관장은 “정기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재가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청소 등 봉사활동 하는 것에 이어 연말 작은 관심과 후원의 손길에 고맙고, 학생들의 예쁜 마음까지 전달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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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1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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