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승주건설(주) 김해동(65)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27일봉화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97년부터 승주건설을 설립·운영해오면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군 장애인 후원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그와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해 2005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돕기성금 총 4400만원을 군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항상 군민을 위한 사회적 활동과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26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협의회서도 봉화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택 읍장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신 김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12-27  PM  16: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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