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에 반야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증산면 어르신들을 위해“라면 16박스”를 전달했다.

반야사는 항상 불우한 이웃과 어른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실시했다.

효원 주지스님은 “큰 기부는 아니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여건이 닿는 대로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면장은“한 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지금,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는 반야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품이 더욱 뜻 깊게 전달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고려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12-20  AM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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