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아트 임직원봉사단이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평소 지역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베어링아트에서 추운겨울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수리업체와 함께 힘을 모았다.

봉사단은 장수면 반구리 정모씨(여/36세) 가구 노후연탄보일러 교체 및 화장실보수, 호문리 김모씨(여/46세) 댁 도배•장판 교체, 소룡리 허모(여/47세) 댁에 연탄보일러 설치 및 창호 교체 등 총 600여만원을 들여 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를 받은 가구주들은 이구동성으로 “추운겨울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추위에 고생을 했었는데 베아링아트와 장수면에서 집수리를 해줘 추운겨울 고생을 덜게 된 것에 대해 너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안윤근 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베어링아트 관계자는 “추운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12-16  PM  18:00:01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