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0월의 미소친절왕으로 종합민원과 조민주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조민주 주무관은 종합민원과에서 여권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민원인을 상대로 늘 밝고 환한 미소로 정확,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칭송을 받아오다 10월의 미소친절왕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소친절왕은 종합민원과 민원창구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시민추천 최다득표자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기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자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친절한 민원처리에 감사한다는 메모도 투표함에 넣어 주신 민원인도 있어 직원들의 친절응대는 더욱 빛이 났다.

권홍자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미소친절왕을 선발해 내가 먼저 봉사하고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절직원 수범사례 전파로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출발점이 돼 솔선수범하는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기자dcht7000@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11-06  AM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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