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는 26일 학교 강당에서 1학기 다독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독서 열정을 기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독서로 시스템의 도서 대출 기록을 바탕으로 한 학기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고 독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로 선정됐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선물 박스가 수여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수여식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읽은 책과 독서 경험을 발표하며 서로의 독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표창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쌓으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독서 하는 습관을 기를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다독상 표창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고, 독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7-26  PM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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