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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7일 유아 46명은 유아 경찰관서 체험 일환으로 영주경찰서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순찰차 탑승, 무전기 교신 체험 및 사격연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게 됏다. 경찰서 곳곳을 다니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셔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평소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관들을 가까이서 만나보고 또한 우리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고마운 분들임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됐다. 새싹반 이모(5)유아는 “다음엔 경찰 총과 수갑도 보고 싶어요” “경찰아저씨가 고마운 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커서 멋진 경찰이 될래요.”라고 말했다. 윤명희 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통안전 지식도 함께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나라를 이끌어 갈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어린 꿈나무들이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며 장래 꿈이 경찰관이라고 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표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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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PM
1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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