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유아들은 지난15일과 16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병설유치원은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인형극은 모두가 소중한 존재란걸 알려주면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교육적인 공연이였다.

인형극을 관람한 김모(5.새싹반)군은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윤명희 원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4-16  PM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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