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내성초등학교는 지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야구장에는 지역공동 내성초 체육영재학급 학생 및 또래친구들 32명이 참석해 삼성라이온스가 승리하는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친구와 함께 하는 스포츠데이는 체육영재학급에서 공부한 스포츠에 관한 지식을 또래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면서 우정을 쌓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6학년 권모(12) 학생은“TV에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하니 노래와 함성소리로 정말 즐겁고 신나는 좋은 경험을 하였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오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야구장에 가서 야구 규칙을 직접 보며 배우고 함께 응원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4-15  AM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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