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성초등학교는 최근 기술을 활용한 수업으로 코파일럿과 SUNO AI를 적용한 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봉성초는 AI 정보 교육 중심 학교 및 디지털 온 선도학교,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로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에 안착시키고 있다.

수업에서는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노래를 통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생각과 느낌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가 생성한 그림과 노래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과 감상을 나누며,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수업 중에는 AI에게 정확하고 지속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됐다.

학생들은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확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문제 해결과 의사 소통에 있어서도 이러한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장상진 교장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질문을 생성하는 법을 익혀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고 더 나은 세상을 이끌어나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3-18  AM  1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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