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림을 좋아한다.
나 역시 그림을 좋아하는 편이고, 지나는 길이라도 그림을 보고서 가급적 시간을 더 두고 보고 싶어 하는 편이다.
지난5월 24일~28일까지의 미얀마 목탄산업조사 및 연수[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산물탄화협회 공동]건으로 도착한 미얀마 양곤시의 리치호텔[현 chat 호텔]의 로비의 유화이다.
대개의 큰 건물의 현관이나 중심부에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이 놓여진다,
우리나라라면 한복의 여인, 백두산, 무궁화, 동해일출, 호랑이등이 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 고급호텔에서는 이 그림이 있기에, 그저"사실적으로 묘사를 하였고 입체적인 구도를 잘 잡은 그림이다.
화장을 하는 것은 맞는데 저렇게 하얗게 풀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였는데 이틀 동안 미얀마을 다녀보고 설명을 듣고는 다시 보고 사진도 찍었다.
이것은 바로 "타나카"이다.
우리 일행은,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대표도시인 양곤과 200kn이상 떨어진 곳인 "산다다"의 지역소재의 숯가마와 숯공장를 방문하였다.
익히 알려진 대로의 숯가마의 광경은 숯검댕이 칠로 도배한,,,,,, 사람이나 기계나 건물이나 어디가나 어느나라나 비슷한 일이다.
여기에서 놀라운 것은 하나같이 어린 아가씨들이 중요한 숯성형작업을 하는 일인데 얼굴에는 징그럽게 허연 가루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숯가루의 검은 색깔에 얼굴을 보호하기을 위한 방책이 아닐까?. 하는 지레 짐작은 일행모두의 판단이었으리라!.
실제 숯은 보기가 흉해서 그러하지 피부을 보호을 하고, 피부의 독소을 빨아들이면서 모공의 기름성분도 빼는 역활을 하여서 우리나라의 유베라라는 화장품회사에서 숯제품도 여러가지을 출시을 하니 이는 몰라서 하는 방책이 아닐까?
숯성형을 하는 과정으로 마치 떡가래을 뽑듯이 압축하여서 뽑아내고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상자에 넣는다
공장의 사장의 따님인가보다. 천진스런 얼굴에는 타나카을 ,,,,,
타나카는, 가려움증, 종기, 아토피등에 효과가 큰데 전신에 바르는 것이고 엷게 바르면은 일반 영양크림처럼 표시가 나지을 않는다고 한다, 시내에서 야채장사을 하는 어머니옆에 않아 있는 꼬맹이 아가씨는 목에 타나카을 바른 자욱이 있다.
온 몸에 발랐는가보다.
산다다지역의 대마무 숯가마 사장 부부:
숯가마이지만 일을 하지않는 한가한 날이라서 사장 가족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좌측에 치마[미얀마 전통 남성복장] 한 사장과 우측에 타나카을 바른 부인이다.
타나카는 미얀마인들에 화장품이라기보다가는 일상생활인것이다.
미얀마을 대표하는 호텔로비에서의 '타나카" 제조와 사용에 대한 시연을 직접한다.
마치 우리가 사용하는 먹같은 소재의 원형 석판에다가 10~16cm 정도의 길이와 6~8cm정도의 직경의 "타나카" 나무을 왕복 또는 원형으로 먹을 갈듯이 반복하여서 갈아서 액상가루을 만든다.
반복하여서 먹을 갈듯이 작업을 하면은 액상가루가 생기고 이를 직접 얼굴이나 몸전체에 바른다.
중요한 액상가루의 "타나카" 완제품은 나무의 중심인 목질부가 아닌 껍질에 있고 주로, 이를 이용한다.
미얀마을 불교사회주의 국가라고도 불렀다. 물론 우리에게는 아주 불편한 언어인 군정국가라는 말이 더 많고,,,,,
이번 여행에서 북방지역에서의 대승불교와 미얀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소승불교의 차이을 보았지만, 미얀마 사회가 뿌리깊은 평등의식은 소승불교에 그 뿌리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사진의 수미안 탑은 1950년에 55톤의 금으로 장식을 하였고, 이후에도 그 이상의 금으로 계속 건설과 장식을 하고 있다라고 한다.
영국학자의 계산에 의하면은, 이 수미안탑의 금을 다 팔면은,20년간 미얀마 국민전체가 몇해을 그냥먹고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 극빈국가 20개국에 속하는 나라. 군인들이 장기통치로 국제적인 제제[미국, 유럽연합]을 받는 나라, "아웅산 수지"같은 민주인사을 가택연금을 하는 국가. 전두환 대통령이 갔을때 무지한 폭탄테레국가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국가이지만,
가장 자연환경이 좋은 나라, 국민 총소득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자존?의 국가. 오래전 "우탄트"같은 유엔사무종장을 배출한 나라, 자연자원과 광물자원이 가장 풍부한 나라,돈을 벌어도 기부을 가장 많이 하는 국민성, 평등을 생활화된 국가등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미얀마에근 세계최대 불교유적이 많다.
그 중에 67m 길이의 3번째 크기의 와불이다. 이들에게는 불교는 생활이다.
초기의 원시불교의 교리을 잘 지키고 살아가는 나라이다.
얼굴은 아름답다. 미얀마 불상에는 수염이 없다.
여성적인 풍모로서 부처의 의 몸매의 윤곽이 여성적이라고 할 만큼 흘러내림과 율동미가 보인다.
한국의 불교예술이 고대 그리스의 영향과 인도문화의 복합적인 표현이라면은,
미얀마의 소승불교는 원시인도불교의 원형의 영향과 힌두문화의 결정체라고 한다.
* 이글을 쓰면서,,,,,
나는,,,, 천연소재인 "타나카"가 원주민들에 의하여서 오래 동안 임상적인 경험을 통해 검증된 바이오 화장품이다.
따라서 뜻이 있는 분들이 이를 개발하여서 사업화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을 가지고 감히 "타나카"소개를 올린다.
전 영주시의회 의원 박완서가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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