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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2020-04-07 10:56 777 hits
(독자투고)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람 중심 교통문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는 2020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차량우선 교통문화가 형성돼 사람에 대한 배려가 미흡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환경으로 기준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사망자 3.8명으로 OECD 평균(1.2명)의 3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도로 위 국민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며 경찰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행자 보호 우선정책을 추진해 도심권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시적인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향지시등은 차량과 차량간 차량과 사람간 무언의 약속이며 생명의 신호다.

때문에 어떤 운전환경에서도 방향지시등은 필연적으로 사용 돼야 운전운행과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운전자들은 숙지하고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구역내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개선하는 한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사고요인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단속활동 추진으로 음주운전 등 악성 교통범죄 근절을 통해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정차 문화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민 편의위주로 합리적 신호운영 등을 통해 교통법규 수용도를 제고 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법적 장치를 비롯한 제도적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제 우리 사회는 교통 무질서로 인한 교통사고 등 교통위해요소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방패막이 형성된 셈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이 라는 잘 마련된 제도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리 모두의 동참과 인식변화가 전제됐을 때 선진 교통문화가 우리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지름길임을 인식해야 할 때다.

영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임 재 경
영주서 부청문감사관 임재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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