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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2020-03-24 13:20 754 hits
(독자투고) 사회적 거리 두기 로 코로나19 확산 막자
2020년은 중국발 코로나19로 떠들썩하게 시작하더니 이젠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공포에 초비상 상태다.

2020년이 지나고 한해를 대변하는 신조어를 찾는다면 아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아닐까 싶다.

요즘 참 많이 듣는 말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 하자는 뜻으로 정부에서는 권고를 떠나 초강력으로 대처하고 있다.

얼마 전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발달돼 있는데 모여서 예배 보는 것을 왜 단속하지 않느냐’고 경찰서로 항의전화를 하신 분이 있다.

경찰에서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지만 강압적인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단체 모임과 집회 등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였고 학원이나 모든 체육시설도 문을 닫고 축제나 문화공연 등이 취소됐다.

개인적으로는 어떠한가. 먼저 나부터 따뜻한 봄이 되면 계획했던 많은 여행과 약속들이 줄줄이 사라졌다.

오래전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쓴 글 중에 ‘즐거움은 괴로움에서 나오니 괴로움은 즐거움의 뿌리이고 괴로움은 즐거움에서 나오니 즐거움과 행복은 곧 다가올 불행의 씨앗이다'라는 글이 있다.

지금 모두가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고 이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 속에서 행복의 작은 씨앗이 조금씩 움트고 있을지도 모른다.

꽃들은 만개하고 있고 안 그래도 짧아진 눈부신 봄을 만끽하고 싶은데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괴로움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쳐가고 있다.

곧 끝이 날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며 기약이 없어 보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외출을 자제 하라고 하지만 인내심은 바닥나고 있다.

나 역시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밀폐된 곳엔 갈수 없어 집 주변 등산로에 올랐고 그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마음으로 그곳에 왔으리라.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는 없었다.

장시간 좁은 차 안에 함께 있지 않고 산책 시 마스크 착용 및 2미터 거리 유지 등 현명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점점 우울해져 가는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블루마블, 다빈치코드, 지난 영화 다시보기... 뭘 먼저 해 볼까?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지금의 어려움도 빨리 극복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이 되는 그날이 오길 손꼽아 본다.

영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위 김성신
영주경찰서 경위 김성신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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