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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2017-07-06 11:33 1141 hits
독자투고 운전 중 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불이행, 잠깐의 방심이 사고로 직결 된다’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대형안전사고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하는 경우가 많다.

언론에서는 반복되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비난의 말들이 거세다.

거기에는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아이들까지 희생하게 만드는 사고가 적지 않다.

이렇듯 안전불감증은 대형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중대한 원인이다.

교통사망사고의 중대원인도 안전운전불이행이 전체 교통사고의 60%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교통사고 안전운전불이행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대위반인 11개항목에도 포함되지 않고 운전자들 또한 중대한 위반이라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위를 법률로 규정하기 어려워 포괄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다른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법규위반 사항이 없을 때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전체교통사고 건수 중 안전운전불이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크게 차지한다.

그 중에서 특히,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줄일수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문자를 사용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여성운전자 중 화장을 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DMB시청의 전방 주시율은 음주운전보다 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운전중 뿐 아니라 신호대기중에도 전방을 주시하며 도로 상황을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대부분 운전자들이 신호대기 중에는 전방주시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냐고 반박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운전 중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전방 주시율이 급감하면서 위험자체를 인지 할 수 없게 되는 점이다.

신호대기 중 전방주시하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다가 신호가 바뀌면 급출발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며, 급출발을 하다보면 도로상황을 미처 파악할 수가 없다.

앞 신호에서 무리하게 주황색 불에 통과하려고 들어오는 차량과 사고의 위험도 많아지게 된다.

이렇듯 나도 모르게 안전운전불감증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보고, 운전에 임해서는 절대 자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도 돌보는 선진 교통의식을 갖춘 운전자가 되길 바란다.

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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