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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2017-02-20 10:00 1100 hits
【독자투고】인권보호! 가장 가까운 곳에 답이 있습니다.

우리사회에 인권이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인식을 같이 하면서 각종 인권이 다채로운 형태로 언급․ 보호되고 있다.

다문화, 장애인, 여성, 최근에는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에 관한 논란이 일면서 그 내용이 확대, 다양화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인권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장애인에 대한 인권이 아닐까 한다.

장애인실태보고에 따르면 2013년12월말기준으로 2,501,112명, 약 250만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2013년임을 감안했을 때 이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의 수는 더 증가 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중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은 단 5%에 불과, 90%이상은 각종 사고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이 통계로 볼 때 태어나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다 갑작스레 얻게된 장애로 인해 실생활 하나하나에 있어 얼마나 불편했을지는 감히 짐작만 할 뿐이다.

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을 보호하고 그들의 편의에 서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북경찰청에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 차별 받지 않도록 점자민원안내서를 제작, 각 경찰서 민원실에 비치 예정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구두에 의해 단편적으로 제공되던 민원안내를 직접 손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여 그들의 알권리 및 경찰 행정처리 전 방면에 있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것일 뿐이라고들 말한다.

그 불편함까지도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북경찰, 예천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인권보호는 먼 곳에 있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가깝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작은 불편함들을 찾아 함께 느끼고 해결해 주는데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민원실) 경사 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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