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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2015-11-18 09:36 1064 hits
【독자투고】주택화재예방은 조그마한 실천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와 온풍기 등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계절보다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

각 가정에서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각종 난방용품을 미리 꺼내 안전점검을 하는 등의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필요시 수리 및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한 겨울철 나기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건수 4만2135건 중 1만861건(26%)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3년간 화재 사망자의 54%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하는 등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다른 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하였다.

‘설마’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실제 화재가 발생하여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다면 그건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다음과 안전수칙을 평소 생활화 한다면 주택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기.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초기 화재진압에 큰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둘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및 전기를 사용한 뒤에는 플러그를 뽑아 두기. 겨울철 많은 전열기구 등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전원을 확인해야겠다.

셋째,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주방 가스 중간밸브에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화재 예방 소화기 피난기구 등 주변에 화재 초기 진압할 수 있는 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화재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만약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방법을 꼼꼼히 알아두어야겠다.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도 실제 상황이 되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여 정확이 알아두도록 하자.

‘지금까지 별일 없었으니 괜찮을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모든 걸 잃어버릴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영주소방서 지방소방위 김병원
김병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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