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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2015-03-05 11:12 1011 hits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하여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공사장과 주택가 축대나 옹벽의 붕괴 그리고 도로변 급경사 절개지의 토사가 도로상으로 흘러내려 교통사고의 위험 초래와 교통 불통사태까지 일으키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축대와 옹벽 주변에는 주택이나 공장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재원이 필요하게 되므로 사전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먼저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축대와 옹벽에 갈라진 틈이 보이거나 토사가 흘러내리면 붕괴위험이 높으므로 사전에 점검과 안전한 조치를 취해야 사고를 미연에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절개지․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위험지역 안내판은 설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낙석위험이 있는 도로를 운전할 때는 앞을 주의 깊게 보면서 천천히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접근금지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된 경우 함부로 치우거나 위험지역에 들어가서는 아니되며 위험요소나 보완이 필요한 불완전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119나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봄은 희망과 활기찬 모습인 반면 자칫 서둘거나 소홀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안전사고 발생 원인은 ‘설마 나에게?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안전점검관이 되어 우리 생활 주변의 위험장소를 관심있게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영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연춘흠
영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연춘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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