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무시한 채 도로에 진입하던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해 버스가 전소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3시 10경 중앙고속도로 안동시 풍산읍 안동휴게소앞 도로에서 대구에서 출발 해, 영주로 가던 G여객 시외버스 (경북 5 X 00XX)가 2차선으로 주행 중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고속도로로 진입하던 승용차(차량번호 미상)가 갑자기 차선을 번경한 탓으로 인해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 발표 사고경위는 시외버스가 대구 → 춘천 기점 109Km 지점인 안동휴게소에서 춘천방향 중앙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주위를 살피지 않은 승용차가 안전표지봉을 무시한 채 본 차선인 2차선으로 갑작스레 진입하는 바람에 G여객버스 운전자가 대처하기엔 불가항력으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행했다.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자 그 충격으로 인해 버스에 화제가 발행했고, 화제로 인해 승객 16명 중 1명 사망 3명, 부상이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은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밝혀졌고 부상을 당한 승객들은 인근 도시인 안동시 소재 안동병원과 성소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119구급대와 고속도로 순찰대가 급히 출동해 화제를 진압하는 한편 인명구조에 나서 대형 참사를 모면케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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