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양돈서비스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김천시 남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의 하나로 총 800만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인 ‘도드람 두 마리 삼계탕’으로 지역주민과 마을회관, 각 경로당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상일 대표는“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주민들을 위해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면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각 가정에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김천시 남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를 위해 전문적인 사양관리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양돈 연구 및 핵군 AI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양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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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AM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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