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으로 지난 1일 조관성 소장이 취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조관성 신임 소장은 1998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1년 교정관, 2019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교정본부 교정혁신추진단, 해남교도소장, 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 반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관성 소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한 수용관리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교정사고를 예방하자. 직원 여러분들의 고충을 충분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시기일수록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 항상 건강을 생각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다 같이 교정행정을 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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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AM 0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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